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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1.19 2017년 첫글. 본문

Diary/2017.

#1) 2017.01.19 2017년 첫글.

kkan 2017.01.19 12:10


2017년이 왔다.


서른이 되었다. 

서른이 되면.. 큰일이 날것 같지도 않았지만, 왔다. 


앞자리가 바뀌는게 큰일이라면 큰일이랄까.


20대가 아니라는것?

작년엔 결혼을 했다. 

아이들 낳고 키우는 언니들이 나이를 물을때, 

"스물아홉이에요" 라고 하면 "어머, 어리구나!" 라는 답이 돌아왔는데,


이제 "서른이에요,"

하면 나를 본지 오래된 어른들은 "네가 벌써 서른이니!" 라는 답이 돌아오려나-



2017년은, 

12월 25일, 1월 1일을 주일로 정신없이 맞이하느라-

너무 갑작스레 예고없이 와버렸다. 


그리고 모임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새로운 프레임으로 바뀌어갈즈음인 요즘.

2017년이 왔구나, 2016년을 보내는구나, 하고 느낀다.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한해한해를 지나며.. 그때그때의 변화들을 돌아보고 다짐하고 했던것 같은데-


결혼을 해서인가;

한해한해를 열심히 그리기보다.. 

더 큰 그림들을 그려보게된다.

그리고 동시에, 순간에 감사하며 추억들을 많이 만들며 살아야겠다고,


그래서! 여행을 많이 다녀보려한다..ㅋㅋ


다들 시간이 많으면 돈이없고 시간이 많으면 돈이없고..

그렇다던데,

정말 그렇기도 하지만. 

후자에 가까운 지금이지만 아둥바둥 살기보다, 지금의 시간들에 감사하며 살련다.



어제 저녁, 학원 간 남편을 기다리며-

서점에서 책을 들었다놨다..를 반복.

사고싶은 책이 있었는데, 비싼것 같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사도 될것 같기도하고,,

지금 당장 읽어야 할 책도있고^^; 여러 이유들로 내려놓고 왔다. 

작년부터 보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스페셜에디션이 나왔는데 그건 별로. 원래책이 더 끌리는!



그것 말고, 어제 끌린 책을 오늘 아침 주문했다. (사실 그 책을 확인하러 서점에 갔더랬다..하하

얼른 왔으면.. 


책도 많이 읽고, 조금은 더 성숙한 사람이. 따뜻한 사람이 되는 한해가 되길!





* 2017.01.14-15 또래수련회, 첫 프로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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